• 비드샵 “LP판 디깅, 일본직구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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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직구 전문 사이트 ‘비드샵’이 LP판의 수요가 높아지며 
관련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뉴트로 열풍과 더불어 바이닐이나 

턴테이블 등을 찾는 MZ세대들이 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87년 이후 처음으로 LP 판매량이 CD 판매량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서도 LP판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비드샵 관계자는 “국내에서 원하는 LP판 구매가 어렵다면 
야후 옥션이나 메루카리를 통해 일본 직구로 중고LP, SP, EP, 레코드판, 
턴테이블 등을 다양하게 디깅하며 자신만의 음악 스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유명한 
음반 사이트에 있는 LP판 셀프 구매 및 구매대행 등도 돕고 있다.

김대영 ㈜스마일큐브 대표는 “최근 LP판 등 다양한 레트로 아이템들이 
‘힙’의 상징이 되면서 그 시대의 음악 소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게 국내에서도 희귀한 LP판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드샵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5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