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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엔재팬, 개강시즌 맞아 스트릿브랜드 기획전 진행

내용)

[정희원 기자] 일본 직구 쇼핑몰 ‘엔재팬’이 오는 개강 및 개학 시즌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스트릿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많았지만, 2년동안 지속되는 비대면 수업을 계속 유지할 수 없어

다시 대면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새내기 또는 2년동안 캠퍼스 생활을 즐기지 못한 20학번, 21학번은 ‘개강룩’을 고민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20대 초반 젊은이들 사이에서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오버핏, 하이틴 등 키치룩 및 스트릿 패션이 유행했다.

이런 기류로 유명 명품 브랜드에서도 스트릿 컨셉의 제품들을 여럿 선보였으나,

여전히 국내에 수입되는 디자인에는 한계가 있어 희소성을 위해 직구를 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번에 엔재팬에서 준비한 기획전은 스투시, 슈프림, 꼼데가르송, 네이버 후드 등 대표 스트릿패션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거팬츠, 후드티, 맨투맨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대영 ㈜스마일큐브 대표는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전체적인 일본 직구율이 올라갔으며 유명 스트릿 브랜드를 찾는 고객도 함께 증가했다”며

“비싼 해외 배송비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합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합리적인 일본 직구 소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